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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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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력관리방법
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1.05.17 조회수 262

❑ 시력발달 과정 및 주요 눈 질환

 

시기능의 발달 과정

- 신생아는 어렴풋이 볼 수 있는 시력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 향상

 

어린이의 시력

- 초기 몇 년간 시기능은 빨리 변하면서 발달되며 대개 9살 무렵이면 시기능이 완성되고 그 이후 거의 불변

《유아시력 발달단계》

연령

시력

연령

시력

연령

시력

1개월

0.01∼0.02

9개월

0.1∼0.2

만3세

0.6∼0.7

3개월

0.03∼0.05

만1세

0.2∼0.3

만4세

0.8∼0.9

6개월

0.06∼0.09

만2세

0.4∼0.5

만5∼6세

1.0∼1.5

 

○ 시력발달에 장애를 주는 주요 눈 질환

- 굴절이상(원시, 근시, 난시, 부등시), 약시, 사시, 안구진탕, 각막혼탁

- 선천질환(백내장, 녹내장, 일차유리체증식증 등)

- 망막 및 시신경 질환

 

눈 질환 의심 소견

- 생후 2∼3개월에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한눈의 시선과 초점이 똑바르지 못할 때

- 빛을 볼 때 잘 보지 못하고 몹시 눈부셔 하거나 한쪽 눈을 찡그릴 때

- 눈의 위치가 똑바르지 않고 안쪽으로 너무 모여 있거나 밖으로 나가 보여 딴 곳을 쳐다보는 것 같을 때

- 한쪽 혹은 양쪽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이 튀어나와 보일 때

- TV, 책 등을 너무 가까이 볼 때, 흐리게 보이거나 둘로 보인다고 할 때

- 고개를 기울이거나 턱을 들거나 숙이고 혹은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사물을 볼 때

-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박거리고 찡그릴 때

- 눈물이 자주 고여 있거나 충혈, 눈곱이 장기간 지속될 때

- 눈동자(동공)의 색이 하얗게 보일 때

- 미숙아이거나 유전질환이 있을 때

학생 시력 보호

눈의 중요성과 근시

- 눈은 몸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청소년기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, 영양섭취가 필요하며, 눈 관리가 소홀하면 균형적 성장이 장애를 받아 근시(먼 곳이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질환)발생

- 근시가 있거나 이것이 점차 진행되는 경우 주기적(1년에 2회)으로 안과 전문의의 진찰 및 처방 필요

올바른 눈 관리

- 학습에서의 눈 보호

독서할 때 올바른 자세 유지(올바른 자세가 무너지고 가슴을 압박한다든지 등을 구부리는 좋지 않은 자세가 근시의 원인이 될 수 있음)

책은 눈에서 30㎝ 떨어져서 봐야 하며 엎드리거나 누워서 책을 보거나, 흔들리는 차 속에서 독서 지양

∘ 독서 후 주기적인 눈의 휴식 필요(1시간 독서 후 5∼10분 휴식)

책상이 너무 높거나 낮아서 책을 지나치게 가까이 보지 않도록 일정 거리 유지

독서할 때 조명은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것은 좋지 않으며, 광원은 왼쪽 위에서 비추게 해서 글을 쓸 때 손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지

∘ 스탠드나 실내 전등은 매월 1회 이상 청소

- 정기적인 시력검사

누구나 1년에 한번이상 안과전문의에게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, 알맞는 안경 및 콘텍트렌즈 착용

고도 근시 학생은 특히 과중한 노동 또는 과격한 운동 삼가 (망막 박리 발생)

- TV, 컴퓨터, 오락기와 눈 보호

TV화면, 컴퓨터, 전자오락기 같은 시각물에 의한 시력저하, 눈의 피로, 눈의 건조감, 아물거리는 희미한 시력 및 색각의 이상현상 등을 유발하며, 특히 컴퓨터로 인한 VDT증후군(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)질환 발병

∘ TV는 30분~1시간 이내, 2m 이상 떨어져서 본다. 시력 발달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가 바로 TV시청, 시선이 고정된 상태로 오랜 시간 보내고,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자세가 굳고, 텔레비전의 빛이 동공을 자극하는 등 시력발달에 장애가 되거나, 시력을 떨어 뜨리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 가장 좋은 방법은 보여주지 않은 것이지만, 몇 가지 원칙만 지켜준다면 눈을 보호하며 TV을 시청할 수 있다. ① 항상 밝은 조명 아래에서 보여주세요. 실내등을 끈 상태에서 보면 밝기의차이가 심해 눈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. ②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. 집중해서 보다 보면 몸이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자세가 나빠지는데 , 이러한 자세는 신체발달은 물론 시력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. ③ 텔레비전 시청시간과 시력과의 관계를 보면, 시청한지 30분부터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, 지나친 시청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
∘ 컴퓨터 작업 및 작업환경에 따른 눈 이상 예방대책

눈의 적절한 휴식 유지(방법 : 휴식 시간에 눈을 이용해서 다른 시각 물을 보지 않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, 먼 곳을 주시)

작업환경 개선 (방법 : 작업높이는 눈높이 보다 낮게, 실내조명은 균일하고 어둡지 않게, 자세는 바르게,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온도와 습도의 조절 필요)

- 직사광선 피하기

직사광선은 눈을 자극하는 요소입니다.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 한낮에는 외출하는 것을 자제합니다. 만약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자외선이 차단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편안하 수면 취하기

잠을 편안하게 잘 자게 하는 것도 눈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. 충분한 잠은 원활한 시력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.

- 영양 관리

∘ 편식으로 신체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나 비타민류가 부족하게 되어 근시의 원인이 되므로 비타민류나 칼슘이 충분한 균형 있는 영양식 필요

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결명자차, 꽃게 찜, 당근요리, 블루베리, 달걀, 연어, 치즈 등이 있습니다. ∘ 눈에 좋은 영양소를 가진 음식을 섭취 하시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.

비타민 A : 토마토, 고구마, 해바라기, 해산물, 시금치, 겨자잎, 파슬리 등의 푸른 잎채소 등   비타민 B, B1 : 땅콩, 효모, 쌀껍질. 생굴, 우유, 돼지고기 그리고 대부분의 채소 등   비타민 B2, B6, B7, B12 : 양배추, 통호밀, 달걀 노른자, 포도와 포도 주스, 파슬리 등   비타민 C : 감귤류, 과일, 딸기, 양배추, 피망, 양파, 등   칼륨, 칼슘 : 사과, 바나나, 꿀, 치즈, 달걀, 생선 등

 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물 섭취 하시는 것이 좋으며, 정제된 설탕이나 커피, 홍차 등 카페인은 눈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자제해 주세요.

- 눈체조와 마사지

∘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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